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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풍에 좋은 10가지 음식

by 붐붐23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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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관절에 요산 결정체가 쌓여 발병합니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음식만 주의해서 잘 섭취해도 통풍의 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통풍에 좋은 10가지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에 좋은 10가지 음식이라고 적힌 썸네일 이미지
통풍에 좋은 10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체리

체리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천연 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통풍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체리를 먹으면 '급성통풍발작'의 빈도와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리에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영양소인 비타민C의 함유량도 상당히 높습니다. 

 

2. 딸기

딸기는 통풍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체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엽산과 칼륨도 풍부히 들어있어 고혈압에도 좋고 각종 심혈관계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에는 비타민C의 두 배가 넘고,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의 약 여섯 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능이 있습니다.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각종 질병과 노화를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고 인지 기능과 뇌의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파인애플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는 항염 작용과 함께 통증을 가라앉히고 부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파인애플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 망간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속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체리와 딸기, 블루베리와 파인애플이 찍혀 있는 사진 이미지
체리와 딸기, 블루베리와 파인애플은 대표적인 통풍에 좋은 음식입니다.

 

5. 강황

인도 요리에 사용되는 향신료인 강황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커큐민'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커큐민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염증을 줄이고 통풍의 증세를 약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뇌 기능을 개선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6. 생강

생강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생강에 들어있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소염 효과는 물론 소화 장애를 개선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7. 호두

호두에는 심장병을 예방하고 항염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 및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품으로 항산화 작용, 뇌기능 개선, 항암작용까지 한다고 합니다. 

 

8. 케일

비타민C, 비타민K, 섬유질 등 케일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케일의 성분 중 하나인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염증을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케일은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브로콜리, 호두, 강황, 케일의 실제 사진 이미지
통풍에 좋은 음식인 케일, 호두, 강황, 브로콜리

 

9. 브로콜리

블로콜리는 비타민C, 비타민K, 엽산 및 미네랄이 풍부한 십자화과 야채입니다. 브로콜리에는 염증을 줄이고 항암 효과가 있는 '설로라판'이라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낮은 칼로리와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며 통풍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10. 녹차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테킨'이 들어있는 녹차는 뇌기능 개선 효과와 더불어 항암 효과까지 있습니다. 녹차를 마시는 것도 통풍 발작의 빈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 성분도 들어있어 너무 과하게 음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통풍 예방에 꼭 필요한 식습관 개선

통풍의 관리 및 예방에는 반드시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인 과제일 것입니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고요산혈증'과 '급성통풍발작', 그리고 '만성 요산 결절'등의 발병을 얼마든지 막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통풍 완치의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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